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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Orca IDE 사용법, Claude Code·Codex 3개를 동시에 돌려도 보자

원래 오늘 TTS 3편을 쓰고 마무리 하려했지만, 과정에서 테스트하게 된 Orca IDE에 대한 글을 안 쓸수가 없었다. 터미널을 세 개 열어 Claude Code와 Codex를 동시에 돌려보자. 한쪽에서는 로그인 버그를 잡고, 다른 쪽에서는 테스트를 만들고, 나머지 창에서는 리팩터링을 시킨다. 그런데 10분쯤 지나면 어느 변경을 누가 만들었는지 헷갈리고, 두 에이전트가 같은 파일을 건드리기 시작한다.Orca를 켜야 하는 순간이 딱 이때다.이름에는 IDE가 붙었지만, 평소 쓰던 코드 편집기를 떠올리면 조금 어긋난다. 제작사에서는 ADE(Agent Development Environment)라고 부른다. Claude Code·Codex·Gemini·Cursor CLI·OpenCode 같은 코딩 에이전트를 ..

개발/AI 2026.07.17

이어 붙여도 티가 난다: ffmpeg 크로스페이드의 한계, 그리고 내 목소리를 포기한 이유

2편에서 out/ 폴더에 청크별 wav를 쌓았다. chunk_0000.wav, chunk_0001.wav… 하나씩 들으면 놀랍게도 내 목소리다. 문제는 이어 붙일 때다. 순서대로 붙이면 하나의 낭독이 되어야 하는데, 경계에서 목소리가 살짝 어긋난다. 방금 전까지 나였던 목소리가 다음 청크에서 아주 약간 다른 사람이 된다.이번 편은 그 이음매(seam)를 지우려는 싸움이다. ffmpeg로 청크를 붙이고, 음량을 맞추고, 크로스페이드로 경계를 문지른다. 그리고 그렇게 해도 끝내 남는 게 무엇인지, 원류 프로젝트 castforge가 왜 결국 "내 목소리"를 포기했는지까지 정직하게 적는다. 환경은 1·2편 그대로(Python 3.10~3.11, ffmpeg)를 전제한다.먼저, 왜 이음매가 생기는가2편 ③에서 못..

개발/AI 2026.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