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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6/03/01 (6)
dog paw / development
"서버비 0원으로 AI 서비스 만들었다" — 이런 글 많다. 근데 다들 배포 성공까지만 쓴다. 그 이후 이야기는 없다.함정카드는 거기 있다.세 가지 선택지Cloudflare Workers, Vercel, Netlify. 셋 다 무료 플랜 있고, 셋 다 사주 AI 서비스 돌아간다. 직접 써봤다.Cloudflare Workers엣지 컴퓨팅 기반. 전 세계 어디서 접속해도 가깝다. 무료 플랜에서 하루 10만 요청까지 가능하고, KV 스토리지도 붙일 수 있다. Claude API 호출을 Workers에서 처리하면 서버 없이 AI 응답이 나온다.함정 — Workers 문법이 일반 Node.js랑 다르다. fetch, Response 같은 Web API 기반이라 익숙한 코드가 그대로 안 돌아가는 경우 있다. 비개발..
사주 룰 엔진 코드를 열 때마다 손이 떨렸다. 내가 짠 코드인데. 아니, 정확히는 내가 시켜서 AI가 짠 코드인데.버그는 코드가 아니었다천간지지 계산, 오행 상생상극, 십성 도출 — 로직 자체는 돌아간다. 문제는 다른 데 있었다.어느 날 천간 강도 계산 방식을 바꿨다. 화면이 좀 더 나을 것 같아서. 다음 날 풀이 텍스트 구조를 바꿨다. 이렇게 하면 어떨까 싶어서. 그 다음 날 또 바꿨다.AI는 군말 없이 다 만들어줬다. 시키는 대로.한 달 뒤 코드를 보니 같은 로직이 세 가지 버전으로 공존하고 있었다. 어떤 게 최신인지, 왜 그렇게 바꿨는지 — 기억이 없었다.바이브 코딩의 진짜 함정흔히 바이브 코딩 문제를 "AI가 엉터리 코드를 만든다"고 생각한다. 틀렸다. AI는 생각보다 잘 만든다.진짜 문제는 기준..
Claude API 붙이고 사주 풀이 돌렸을 때 결과가 나왔다. 그럴듯해 보였다. 문제는 내가 그게 맞는지 틀린지 판단할 수 없었다는 거다.도메인 지식이 없으면 AI 출력물을 검증할 기준이 없다. 결과가 맞는지 확인하려면 직접 찍어먹어봐야 한다. 근데 사주를 모르는 사람이 사주 풀이를 검증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처음에 내가 한 방식천간지지 계산 로직은 그냥 Claude한테 넘겼다. "이 생년월일로 사주팔자 뽑아줘" — 결과가 나왔고, 형식도 맞아 보였다. 그래서 그냥 믿었다.첫 번째 의심이 든 건 같은 입력을 여러 번 돌렸을 때였다. 미묘하게 다른 결과가 나왔다. 어디가 틀린 건지 알 수가 없었다. 사주를 모르니까.이게 핵심 문제다. AI는 자신 있게 틀린다. 도메인 지식 없이 AI 출력을 믿으면, 틀..
글을 혼자 쓰면 내 논리의 빈틈이 안 보인다.내가 맞다고 생각하니까 쓰는 거고, 그 확신이 약점을 가린다. 행정심판 청구서도 마찬가지였다. 열심히 썼는데 스스로 읽으면 완벽해 보였다. 그게 문제였다.AI 하나한테만 맡기면 이 함정을 못 피한다.ChatGPT는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잘 써준다. 잘 써준다는 게 문제다. 내 주장이 맞다는 전제로 글을 다듬으니까 약점이 그대로 남는다. 읽기 좋은 글이 되는 거지, 논리적으로 단단한 글이 되는 게 아니다.구도를 바꿨다. AI를 검사로 세웠다초안을 완성하면 Claude한테 역할을 바꿔서 넘겼다.단순히 "검토해줘"가 아니다. 역할을 명확하게 줬다. 다음은 내가 작성한 문서 초안이다.너는 지금 이 문서를 반박해야 하는 상대방이다.이 문서에서 논리적으로 공격할 수 있..
4개월 작업 중 제일 지치는 순간이 있었다.새 대화창 열 때마다 사건 배경을 처음부터 설명하는 것. 타임라인, 상대방 주장, 내가 반박하려는 포인트 — 매번 똑같은 내용을 AI한테 다시 먹이는 시간이 쌓이기 시작했다.AI가 멍청한 게 아니다. 구조적인 문제다.AI는 대화창 하나에서만 기억한다. 창을 닫으면 전부 사라진다. 컨텍스트 창이라고 부르는데, 대화가 길어지면 앞에서 한 얘기가 뒤에서 밀려나기도 한다. JPEG 압축이랑 비슷하다 — 어떤 픽셀이 중요한지 모르고 버리는 거다.맥락 문서를 따로 만들기 시작했다해결책은 단순했다. AI 기억에 의존하지 않고, 내가 맥락을 파일로 들고 다니는 것.지금은 이걸 memory.md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고, Claude Code 환경에서는 CLAUDE.md가 표준처..
2024년 11월, 행정심판 청구서를 직접 써야 하는 상황이 생겼다. 변호사를 쓸 수도 있었다. 근데 이 사건은 타임라인이 복잡하고 맥락이 길었다. 사건에 대한 이해도가 가장 높은 사람도 제일 잘 아는 사람이 나였다. 변호사한테 설명하는 시간만 해도 만만치 않을 것 같았다.물론 비용 또한.... 그때 한창 유행을 타시 시작한것이 ChatGPT 였다. 그래서 AI한테 설명해봤다. 처음엔 ChatGPT 하나였다. 사건 배경 설명하고, 타임라인 정리하고, 상대방 주장 분석 요청했다. 나쁘지 않았다. 근데 뭔가 아쉬웠다.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너무 잘 써줬다. 반론이 없었다. 변호사는 내 편이지만 상대 변호사 논리도 미리 알아야 한다. 근데 ChatGPT는 내가 유리한 쪽으로만 글을 썼다.그래서 Claude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