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ctron vs Tauri — 2025년 데스크톱 앱 프레임워크 비교
Tauri가 뜨고 있지만, 실무에서 Electron을 못 버리는 이유
Tauri는 정말 멋진 프레임워크다. 번들 크기 작고, 성능도 좋고, Rust 기반이라 안전하다. 하지만 실무에서는 여전히 Electron을 쓰고 있다. 왜 그럴까?
두 프레임워크를 직접 써본 입장에서, 장단점을 정리하겠다.
기본 비교**
| 항목 | Electron | Tauri |
|---|---|---|
| 번들 크기 | 150-250MB | 30-50MB |
| 시작 시간 | 2-3초 | 500ms |
| 메모리 사용 | 200-500MB | 50-100MB |
| 생태계 | 매우 큼 | 작음 |
| 개발 난이도 | 낮음 | 중간 |
| 패키지 크기 | 100MB+ | 30-40MB |
| OS 업데이트 | 자동 | 수동 |
Electron의 장점**
- 생태계: npm 패키지 대부분 호환
- 개발 경험: JavaScript/TypeScript만으로 충분
- 커뮤니티: 문제 해결이 쉬움
- 라이브러리: 수천 개의 라이브러리
- 프로토타이핑: 빠른 개발
- 크로스 플랫폼: 코드 재사용성 높음
예: React + TypeScript + Electron으로 하는 프로토타이핑은 정말 빠르다. 웹 개발 경험만으로 데스크톱 앱을 만들 수 있다.
Electron의 약점**
- 번들 크기: 100MB+ (각 설치마다 다운로드)
- 메모리: Chromium + Node.js = 무거움
- 보안: 제대로 설정하지 않으면 위험
- 시작 속도: 2-3초 (느림)
- 배포: 자동 업데이트 관리 필요
Tauri의 장점**
- 번들 크기: 30-50MB (매우 작음)
- 성능: OS의 웹뷰 사용 (매우 빠름)
- 메모리: 매우 효율적
- 보안: Rust 기반, 매우 안전
- 배포: 가볍게 배포 가능
Tauri의 약점**
- 학습곡선: Rust 알아야 함
- 생태계: 아직 작음
- 라이브러리: npm 호환이 제한적
- OS 웹뷰: 버전 차이로 호환성 문제
- 커뮤니티: 해답 찾기 어려움
- 개발 속도: 느림 (Rust 컴파일)
직접 경험: Tauri로 만든 앱**
작은 프로젝트를 Tauri로 만들어봤다:
<?xml version="1.0"?>
// src-tauri/src/main.rs
#[tauri::command]
fn greet(name: &str) -> String {
format!("Hello, {}!", name)
}
fn main() {
tauri::Builder::default()
.invoke_handler(tauri::generate_handler![greet])
.run(tauri::generate_context!())
.expect("error while running tauri application");
}
// 프론트: JavaScript에서 호출
import { invoke } from '@tauri-apps/api/tauri';
const response = await invoke('greet', { name: 'Alice' });
console.log(response); // "Hello, Alice!"
좋은 점:
- 번들 크기 35MB (Electron 대비 70% 작음)
- 시작 시간 300ms (매우 빠름)
- 메모리 사용 60MB (안정적)
어려운 점:
- Rust 문법 배우기 (개발 시간 50% 증가)
- npm 라이브러리 호환성 문제
- 파일 시스템 접근 등 권한 설정이 복잡
- 빌드 시간 오래 걸림 (Rust 컴파일)
실무에서 Electron을 고르는 이유**
<?xml version="1.0"?>
상황 1: 웹 개발팀이 있는 경우
→ Electron 추천 (학습곡선 낮음)
상황 2: 빠른 프로토타이핑 필요
→ Electron 추천 (개발 속도 중요)
상황 3: 복잡한 npm 라이브러리 필요
→ Electron 추천 (생태계 풍부)
상황 4: 크로스 플랫폼 웹 앱
→ Electron 추천 (코드 재사용성)
상황 5: 용량 극히 제한적
→ Tauri 추천
상황 6: 성능 매우 중요
→ Tauri 추천
상황 7: 보안이 최고 우선
→ Tauri 추천
상황 8: Rust 팀 있음
→ Tauri 추천
하이브리드 접근: Electron + Rust**
최선의 방법은? Electron에서 Rust 네이티브 모듈을 쓰는 것이다:
<?xml version="1.0"?>
// Electron 메인 + Tauri 스타일의 Rust 명령
// electron-builder로 native 모듈 포함
{
"build": {
"extraMetadata": {
"name": "hybrid-app"
},
"nativeModules": {
"my-native": "1.0.0"
}
}
}
// Native 모듈 (Rust via neon)
#[neon::export]
fn process_image(mut cx: FunctionContext) -> JsResult {
// Rust로 빠른 이미지 처리
let result = heavy_computation();
Ok(cx.string(result))
}
// Electron에서 사용
const native = require('./native');
const result = native.processImage(imageData);
2025년의 선택**
결론:
- 기존 Electron 앱: 계속 유지 (Tauri 전환 비용 > 이득)
- 새 프로젝트: 요구사항 분석 후 선택
- 성능 중요: Tauri 검토
- 빠른 개발: Electron
Tauri는 정말 좋은 기술이지만, Electron을 완전히 대체하진 못한다. 각 프레임워크의 강점을 알고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
마무리**
오랜 개발 경험에서 나온 결론: 기술의 우월성이 항상 선택 기준이 아니다. 팀의 역량, 프로젝트 요구사항, 개발 속도 — 이 모든 것을 고려해야 한다. Electron은 역사가 있고, 생태계가 크고, 팀이 익숙하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이유다.
하지만 새 프로젝트라면? Tauri를 한 번 써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